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열린 '2025년 청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청산메박)'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2025년 청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이하 청산메박)'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산메박은 산림 분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청년 865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 관련 20여 개 기관·기업 현직자와의 1:4 소그룹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창업 비즈니스 모델(BM) 평가 등 맞춤형 상담 ▲인공지능(AI) 채용 경향과 창업 성공 사례 중심의 특강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내 '숲속 랜선마켓'과 '임업정보' 공간을 통해 산림창업 우수사례·지원사업 정보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기관·부서별 홍보자료 열람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의 상호작용형 취·창업 지원을 체험했습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산림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들에게 이번 박람회가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임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 산림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팍스 경제TV / 박희송 기자

원문 :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494